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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돈내산

[제주 반려견동반(애견동반)] 제주올레시장 드림회센터(^랍스터, 전복구이)

by myview486486 2024. 8. 21.

 

내돈내산


올레 야시장으로 가볼까??

나는 여행지에서 줄 오래 서는 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다

그래서 적당히 내 자신과 아이들과 타협해서 기다림이 적당한 데서 먹는다

: 스트레스 안받는 여행이 젤이니까!

역시나 올레시장은 만원이다

예의상 올레시장 한바퀴 돌고

올레시장 3번 출입구쪽으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향한다

줄 오래 서지 않고 가격도 적당한 드림회센터로

매년 올때마다 이곳에서 회를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었었다

: 올해도 역시나다(이런거보면 의리 있고 난 익숙한 걸 좋아하나 봐)

사장님이 우리 츄츄보고 예쁘다고 복 받았다고 만져주신다~

: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^^(얌전한 우리 츄츄)

 

 

드림회센터 옆 가게에 위치한 랍스터구이는 휴무날

대신 1965 올레시장 54로 향했다

와우 이것이 진정한 스트리트 푸드구나!!

테두리로 갖은 음식들이 불쇼와 함께 조리되고 있었다

중앙 테이블엔 앉아서 먹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고...

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다

: 너무 더웠어(정말 요리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)

메뉴를 초이스 하고 바로 주문에 들어갔다

랍스터버터구이, 전복 구이 겟

 

 

아무리 직업이라지만 더운 날씨에 불 앞에서 요리하시고 불쇼까지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

덕분에 제주 관광하러 온 나는 맛있는 음식과 신기한 광경을 볼 수가 있으니 여행이 더 즐겁다

 

 

 

오늘 저녁도 푸짐히 한 상이구나

: 랍스터버터구이, 전복구이, 튀김, 광어회, 낙지 탕탕이, 버터오징어까지

맛있게 잘 먹고 츄츄랑 저녁 산책

: 이호테우 해수욕장

01

붉은 조명이 넘치는 저곳은 이호테우 해변포차

: 산책하는 척 지나가며 가격 스캔.... 음... 비싸....

그치만 분위기, 갬성 만큼은 술맛 오르겠네...라는 생각(솔직히 난 알쓰라 개뿔도 모름)

 

그런 거쯤은 몰라도

여행 와서 츄츄랑 매일 산책하니 너무 행복하다 규~!